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던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 나서 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추경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완주 민주당 의원이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당했고,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SNS에 올렸던 글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한 내용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, 임시 국무회의이긴 합니다마는 열렸는데 겨우 열렸어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그렇습니다. 국무회의가 열리려면 모두 11명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국무회의 구성이 대통령 그리고 국무총리, 18명의 국무위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20명이거든요, 정원이. 그런데 여기에 과반이 돼야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11명이 채워져야 되는데 오늘 오전까지 임명된 장관들이 모두 9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합쳐서 10명밖에 안 되는 거죠. 물론 오늘 오전에 이영 후보자와 이창양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게 무리 없이 그 두 사람이 참석했으면 그냥 정족수를 여유있게 넘겼을 텐데 절차가 늦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대통령실로 넘어와야 되는데 그게 조금 늦어졌고 그래서 지난 정부에 임명됐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두 분은 공직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이런 데 참석하는 데 대한 거부감은 없을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18개 부처 가운데 9개 부처 장관이 임명된 건데 강행 처리를 했잖아요. 그래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준이 더 어렵지 않을까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할 수 있었던 장관 후보자가 5명이었죠. 그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, 그리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만을 임명했는데 그것은 민주당을 가급적 자극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뜻은 있어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박진 외교 장관의 경우에는 지금 한미 정상회담 준비해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추은호 (yimjy11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21659254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